가수 한동근이 뇌전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서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죠! 한동근은 예전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너의 목소리만 듣고 싶어' 특집에서 MBC '일밤-복면가왕' 녹화 당일 기절한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이어 "뇌전증(뇌의 신경세포가 갑자기 과도하게 흥분해서 나타나는 질환)이라는 병이 있다. 순간적으로 스트레스받거나 그래서 간질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한동근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후가 기억이 잘 안 난다. 난 아침에 일어난다고 일어났는데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있었다. 그게 기억이 난다. 그리고 방송한 게 기억이 잘 안 나서 모니터하고 알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절하게 된 게 3~4년 정도 됐다. 횟수가 많은데 뇌전증이 많이 기절할수록 뇌세포가 파괴된다. 그래서 계속 약 먹고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며 "발병 안 한 지 꽤 됐다. 그때 이후로는 괜찮다. 계속 약도 먹고 있다"고 안심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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