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70년대 후반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성기를 보낸 조경수의 인생을 다뤘습니다.
사연소개에 앞서 가수 장미화는 “실력이 워낙 특출나고 색소폰, 트럼펫 등 못 하는 것이 없었다”며 조경수에 찬사를 보냈다. 아내 조혜석도 “남편이 요리를 잘해준다”며 자랑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네요!!
이날 조경수는 과거 사업실패로 당시 1억 8600만원이라는 빚을 떠안게 된 사연을 전했다. “미국으로 도피를 떠났다는 소문이 돌았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경수는 “갚을 능력도 안 됐고, 당시 채권자들이 찾아오는 게 귀찮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으로 환산하면 아마 100억 상당의 빚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그는 “가족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위장이혼을 했으나 시간이 지나 자연스레 이혼으로 이어졌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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