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조승우 아버지 가수 조경수 부인 아내


과거에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70년대 후반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성기를 보낸 조경수의 인생을 다뤘습니다.



사연소개에 앞서 가수 장미화는 “실력이 워낙 특출나고 색소폰, 트럼펫 등 못 하는 것이 없었다”며 조경수에 찬사를 보냈다. 아내 조혜석도 “남편이 요리를 잘해준다”며 자랑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네요!!


이날 조경수는 과거 사업실패로 당시 1억 8600만원이라는 빚을 떠안게 된 사연을 전했다. “미국으로 도피를 떠났다는 소문이 돌았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경수는 “갚을 능력도 안 됐고, 당시 채권자들이 찾아오는 게 귀찮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으로 환산하면 아마 100억 상당의 빚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그는 “가족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위장이혼을 했으나 시간이 지나 자연스레 이혼으로 이어졌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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