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안내서'의 혜민스님이 네덜란드의 한 서점에서 신이 난 모습을 보였네요!
2017년 11월 15일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네덜란드 재즈그룹 재지(ZAZI) 멤버 사빈과 방을 바꿔 생활하게 된 혜민 스님의 암스테르담 방문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혜민 스님은 암스테르담의 한 서점에서 자신의 저서의 번역본이 1위에 오른 것을 보고 크게 감격했다. 서점 점원에게 "내가 이 책의 저자다. 정말 1위가 맞느냐"라고 묻자 점원 역시 크게 놀라며 혜민 스님의 사진을 찍었다. 또한 혜민 스님 역시 베스트셀러 코너 앞에 서서 스스로 셀카를 찍으며 크게 기뻐했습니다.
또한, 혜민 스님은 20년 만에 방문한 네덜란드에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음식점을 보고 무척 반가워했다. 또한 이동하는 내내 콧노래를 부르고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는 등 의외의 '흥부자'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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