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혜근은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남편을 공개했습니다. 남편 이름은 조신우이며 직업은 사업가라고 하네요! 슬하에는 자녀가 두 명(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혜근은 남편으로부터 제2의 프로포즈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1990년 영화 '영심이'의 히로인 이혜근의 가족들이 전파를 탔다. 결혼 9년차인 이혜근은 첫아이 출산 후 우울증으로 힘겨운 나날들을 보냈던 터라 남편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기뻐했습니다.
이혜근의 남편인 조신우 씨는 안대까지 준비하며 이혜근을 특별한 자리로 초대했다. 하트 꽃, 초, 풍선들이 달린 이벤트 장소에 도착한 이혜근은 "프로포즈 받는 기분이다"며 크게 감격했습니다.
"첫 프로포즈는 뭐였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혜근은 "남편이 별 목걸이를 줬었다. 목걸이를 걸어주며 '저 별은 네가 따 달라고 해도 못 따주니까 별처럼 생긴 목걸이를 매해 걸어주겠다'고 했었다"며 로맨틱한 첫 번째 프로포즈를 회상했네요!
또한 남편은 편지까지 준비해 이혜근을 감동으로 이끌었다. "19번째 편지가 마지막이었는데 20번째 편지를 쓰기까지 6년이 걸렸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진심을 담은 편지를 담담히 읽었다. "특히 힘들어하던 이혜근을 내가 따뜻하게 보살피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된다"며 이혜근을 꼭 안아줬습니다. 이에 이혜근은 "남편의 품이 이렇게 따뜻한지 처음 알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네요!
보기 넘넘 좋아요 혜근씨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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