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이수근 아들 투병 이수근 둘째 뇌성마비


예전에 방송된 JTBC 예능 ‘나의 외사친(외국인 사람 친구)’에 출연한 이수근의 아들 태준이가 아픈 엄마를 향한 효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부탄으로 여행을 떠난 이수근은 두 아들 태준·태서와 함께 부인 박지연씨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큰아들 태준은 “엄마, 저희가 갈 때까지 건강하세요”라며 “엄마가 아프지 않게 오늘 밤 자기 전에 기도하겠다”고 말해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네요!!


이어 잠들기 전 태준은 부탄에서 사귄 친구가 과학자를 꿈꾸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도지가 과학자가 되면 연락해서 엄마를 낫게 해달라고 부탁해야겠다”고 얘기해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이수근의 부인 박씨는 과거 둘째아들을 임신했을 때 임신중독증에 걸렸다. 당시 출산으로 수술이 지체되면서 신장이 망가졌고, 결국 이식을 받아 현재까지도 투병 중이다. 34주만에 유도분만을 통해 태어난 둘째 태서는 뇌성마비 증세를 보여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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