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호정(20)은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의 바로 그녀입니다.
극중 박서준과 강하늘이 첫 눈에 반하는 그녀이자, 사건의 시발점인 그녀이며, 두 주인공과 함께 엔딩신을 장식하는 그녀다. 등장 신은 많지 않아도 중요한 인물이지만, 영화가 뚜껑을 열기 전까진 그의 존재가 비밀에 부쳐져 있었다.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가 되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청년경찰'이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565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자 이호정을 향한 관심도 높아졌다. 알고 보면 그는 16세 어린 나이부터 런웨이에 서온 톱 모델. 2016년작인 MBC '불야성'으로 배우로 깜짝 데뷔하더니 불과 2년 만에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중입니다.
이호정은 지금도 톱 모델과 신인 배우 사이를 오가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패션 위크 때에는 파리와 밀라노를 누비면서 많은 포토그래퍼들의 피사체가 되고,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에서는 귀엽고 털털한 막내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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