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정용진 부인 한지희 집안 자녀 플루티스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부인인 한지희씨가 예술의전당에서 플루트 독주회를 펼친다고 합니다.



2014년 10월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지희씨는 이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90분 동안 플루트 독주회를 연다. 한씨는 음악을 따라 꾸준히 걸어온 자신의 인생을 주제로 연주할 계획이다. 피아니스트 문정재씨, 챌리스트 주연선씨 등과 함께 연주회를 준비했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지만, 매진됐습니다.


정용진 부회장도 이날 독주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진 부회장과 한지희씨는 2011년 5월 재혼했다. 지난해 말에는 1남1녀 이란성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한지희씨는 중학 시절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프랑스 파리, 미국을 유학하며 플루트를 공부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일본 명문 무사시노 음대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바로크합주단,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객원 연주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녀는 이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바로크합주단, 프라임 필하모닉 등과 예술의전당 협업무대를 선보였다. 플루트 대축제, 프렌즈 플루트 신년음악회 등 크고 작은 연주에도 참여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화예고에 출강 중이다. 성신여대 객원교수로도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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