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을 앞둔 라이머와 안현모 전 SBS 기자가 웨딩 화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라이머와 안현모 커플은 9월 30일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과 프러포즈 영상 및 웨딩 화보를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서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라이머가 지인들 앞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흑백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짧은 영화같습니다.
라이머는 앞서 소속사를 통해 안현모와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4개월 정도 교제했으며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 라이머는 "인연이 닿아 결혼까지 하게 됐다. 요즘 회사 바쁜 일들이 몰린데다가 개인적으로 결혼준비까지 하고 있어 바쁘다"고 전했습니다.
라이머는 래퍼로 데뷔했다가 프로듀서로 전향해 많은 스타들과 작업했다. 산이, 버벌진트, MC그리, 정키, 팬텀 등 힙합 아티스트를 제작하고 발굴하는 브랜뉴뮤직 수장이다. 최근엔 아이돌그룹 제작으로 발을 넓혔습니다.
예비신부 안현모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하다가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퇴사했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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