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순이 남편 고(故)김광석의 사망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서해순은 2017년 9월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고 김광석과 딸 서연 양 타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타살의혹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서해순은 “가까운 사람들 만나면 나에게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라며 “제가 인터넷을 잘 안보니까 그런 의혹이 있기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고 김광석 사망에 대해 “김광석이 누구를 만나고 와서 거실에서 맥주 한 잔을 하고 나는 방에서 잤다. 내가 계속 잤으면 모르겠는데 중간에 방에서 나오니 안 보여서 찾아나섰다. 침대 옥상올라가는 곳에 기대어 있더라. ‘들어가 자지 왜 여기있어’라고 밀치니 힘이 없더라. 술을 많이 마셨나 보니까 옆에 줄이 축 늘어져있고 그랬다. 응급조치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서해순은 또 당시 ‘술 먹고 장난하다 그렇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과 관련 “스물 아홉 어릴 때인데 남편이 그렇게 되니 기자들이 물어보는 말에 ‘장난같이 느껴지고 꿈같다. 연극처럼 간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 말이 와전됐다”며 “지금 나이였다면 잘 대응했지만 그때는 어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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