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개그우먼 김영희가 카메오로 출연한 드라마에서 여배우에게 당한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기억'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과거 드라마 카메오 출연 당시 여배우와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네요!
김영희는 “개그 프로보다 더 많이 했던 것이 드라마 카메오 출연이었다”면서 “모 드라마에 출연할 당시 예능 프로그램도 함께 하고 있어 카메라가 따라 다녔다. 이미 드라마 측과 사전 동의가 다 끝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감독님이 배우들 인사를 소개해줬다. 그런데 모 여배우가 내 인사를 본체만체 하더니 대본만 봤다. 긍정적인 성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 눈이 나쁜가 보다'면서 마인드 콘트롤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드라마)촬영 준비 때문에 소음이 있었다. 우리 쪽에서 시끄러웠던 게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여배우가 ‘지금 촬영 중이잖아!’라고 큰소리를 쳐서 억울했다”고 토로했습니다.
김영희는 “나랑 같이 왔던 (예능)카메라 감독님은 이미 빈정 상해서 카메라를 끈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촬영 후, 드라마 홍보를 위한 사진촬영을 했어야 했다. 나는 너무 찍고 싶지 않았지만 개그맨들 직업병이 현장 분위기를 망가뜨리지 않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어서 배우 쪽으로 먼저 다가가 함께 사진을 찍게 됐다”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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